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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아 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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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란 자신이 믿고 싶은 것만을 믿지. 딱하게도 말이야."
에들레르 해방군의 지도자.

부자들을 향한 젊은이들의 증오를 부추기며, 자신들의 땅을 회복하기 위하여 테러라는 대단히 급진적이고 폭력적인 방법을 선호한다.
대단한 리더쉽과 행동력의 소유자로, 젊은이들 사이에는 민족의 미래의 지도자로 추앙받고 있다.
그의 이름 두아 예타는 에들레르말로 "어둠 속에서 노려보는 자"라는 뜻이다.

에들레르 대학살 때 어린 아기였던 자신의 딸을 희생시키고 살아남은 자신과
그렇게 밖에 할 수 없도록 만든 자들을 증오하고 있다.

평화주의인 요나 포고와는 서로 정반대의 노선을 추가하기 때문에 정면으로 대치하고 있다.


"이렇게 싸워서 이루어지는 일은 없다니까? 증오를 버려야만 증오가 사라질 수 있는 거라네."
"틀렸어. 날라리 할아범. 증오할 대상이 다 사라지면 증오가 사라지는 것이지."
- 요나 포고와 두아 예타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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